지난달 외환보유액이 12억 4천만 달러 더 줄며 석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.
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4천128억 7천만 달러, 한화 554억 원 규모로, 9월 말보다 12억 4천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.
한은은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와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 감소 등이 주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.
자산별로 국채와 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56억 천만 달러 줄었고, 국제통화기금에 대한 특별인출권도 3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.
반면 예치금은 14억 7천만 달러 늘었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는 금은 같은 금액을 유지했습니다.
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9월 말 기준으로 중국, 일본, 스위스, 인도, 러시아, 타이완, 사우디아라비아, 홍콩에 이어 세계 9위 수준입니다.
기자ㅣ나연수
AI 앵커ㅣY-GO
자막편집ㅣ이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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